자동차 1·3·5년 감가율(잔존가치) 표
2026년 기준 국산 승용차의 잔존가치는 시장 시세 기준 1년 80~87%, 3년 60~78%, 5년 45~60% 밴드이며, 취득세 산정용 행정 잔가율표는 이보다 가파른 1년 72.5% · 3년 51.8% · 5년 36.8%(국산 기준)를 적용합니다.
표 1 — 행정 기준: 경과연수별 잔가율 (비영업용 승용, 시가표준액 산정용)
기준일 2026-07-13. 아래 표는 중고차 취득세 과세표준(시가표준액 = 기준가격 × 잔가율) 계산에 쓰이는 행정안전부 기준 잔가율입니다. 시장 시세가 아니라 과세용 일괄 기준이라는 점에 유의하세요.
| 경과연수 (년) | 국산 승용 잔가율 (%) | 외산 승용 잔가율 (%) |
|---|---|---|
| 1 | 72.5 | 72.9 |
| 2 | 61.4 | 60.5 |
| 3 | 51.8 | 50.0 |
| 4 | 43.7 | 41.2 |
| 5 | 36.8 | 34.0 |
| 6 | 31.1 | 28.1 |
| 7 | 26.2 | 23.2 |
| 8 | 22.1 | 17.2 |
| 9 | 18.6 | 14.2 |
| 10 | 15.7 | 11.7 |
출처: 부산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 — 취득세액 계산(내용연수 및 잔가율) · 위택스 시가표준액 조회. 내용연수 15년 기준.
표 2 — 시장 기준: 차급별 1·3·5년 잔존가치 밴드
기준일 2026-07-13. 공개 중고차 시세 리포트·언론 보도의 차종별 사례를 카토탈이 차급 밴드로 종합한 값입니다. 밴드는 무사고·평균 주행거리 매물 기준이며, 개별 차량은 상태에 따라 밴드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.
| 차급 | 대표 차종 | 1년 잔존가치 (%) | 3년 잔존가치 (%) | 5년 잔존가치 (%) |
|---|---|---|---|---|
| 하이브리드 SUV | 쏘렌토 HEV · 싼타페 HEV | 85~92 | 72~80 | 55~63 |
| 미니밴 | 카니발 | 83~90 | 68~76 | 50~60 |
| 하이브리드 세단 | 그랜저 HEV | 84~90 | 70~78 | 55~62 |
| 가솔린 SUV | 쏘렌토 · 투싼 | 82~88 | 65~73 | 48~57 |
| 준중형 세단 | 아반떼 | 80~87 | 62~72 | 45~55 |
| 중형·준대형 세단 | 쏘나타 · 그랜저 · K8 | 80~86 | 60~73 | 45~52 |
| 경차 | 모닝 · 캐스퍼 | 78~85 | 60~70 | 45~55 |
| 수입 프리미엄 세단 | 독일 3사 중형 | 72~82 | 52~65 | 38~50 |
| 전기차 | 국산·수입 EV | 70~82 | 45~60 | 35~50 |
출처(시장 밴드 근거): 글로벌모빌리티 — 국산차 보유가치 리포트(그랜저 HEV 3년 약 75%, K8 3년 약 73% 사례) · 겟차 — 전기차 감가 분석(2026) · 오토트리뷴 — 2026년 중고차 시세 하락 보도. 복수 출처의 차종 사례를 카토탈이 밴드로 합성했습니다.
이 표를 읽는 법
두 표의 차이가 이 페이지의 핵심입니다. 행정 잔가율표는 세금 계산용, 시장 밴드는 매각가 추정용입니다. 예를 들어 3년 된 국산 인기 SUV의 행정 잔가율은 51.8%지만 실제 시세는 65~73%로, 20%p 안팎 높습니다. 중고차를 살 때 내는 취득세는 낮은 행정 기준으로 계산되니 유리하고, 내 차의 매각가를 어림할 때는 시장 밴드를 써야 현실적입니다.
시장 밴드에서 상단을 유지하는 차급의 공통점은 신차 대기 수요입니다. 출고 대기가 긴 하이브리드 SUV·미니밴은 "당장 받을 수 있는 중고"에 웃돈 성격의 수요가 붙어 3년 잔존가치가 72~80%까지 방어됩니다. 반대로 전기차는 신차 보조금·신모델 가격 인하가 중고 시세를 끌어내려 3년 45~60%로 변동 폭이 가장 큽니다.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의 격차는 하이브리드 감가 방어 데이터에서 따로 다룹니다.
감가는 월 비용으로 환산해야 체감이 됩니다. 신차가 3,580만원인 쏘렌토 가솔린이 5년 후 잔존가치 52%라면 감가 총액은 1,718만원, 월 28.6만원꼴로 유류비(월 17만원 수준)보다 큽니다. 차급별 월 감가를 포함한 전체 비용은 인기 차종 TCO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감가 밴드가 넓은 이유는 사고이력·주행거리·색상·옵션이 시세에 10~20%p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, 단일 값으로 단정하는 대신 밴드로 표기하는 것이 카토탈의 산정 원칙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자동차는 1년에 얼마나 감가되나요?
시장 시세 기준 첫해에 신차가의 13~20%가 빠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이후 완만해져서 3년 누적 28~40%, 5년 누적 40~55% 수준이 국산 승용차의 통상 범위입니다. 취득세 산정에 쓰는 행정 잔가율표는 이보다 가파르게 1년 72.5%, 3년 51.8%, 5년 36.8%를 적용합니다.
3년 탄 차의 잔존가치는 얼마인가요?
국산 인기 차종 기준 신차가의 60~78% 밴드입니다. 하이브리드 SUV가 72~80%로 가장 높은 축이고, 가솔린 세단은 60~70%, 수입 프리미엄 세단은 52~65%, 전기차는 45~60%까지 내려갑니다. 같은 차종이라도 무사고·짧은 주행거리·무채색 차량이 밴드 상단에 위치합니다.
감가가 잘 방어되는 차는 어떤 차인가요?
시세 리포트를 종합하면 신차 대기 수요가 긴 하이브리드 SUV·미니밴(쏘렌토 HEV·카니발 등)과 수요층이 넓은 국민차급(그랜저·아반떼)이 상단 밴드를 유지합니다. 반대로 수입 대형 세단과 비인기 전기차는 3년차에 신차가의 절반 근처까지 내려가는 사례가 보고됩니다.
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감가가 큰가요?
네, 두 기준 모두에서 그렇습니다. 행정 잔가율표에서도 3년차부터 외산(50.0%)이 국산(51.8%)보다 낮고, 시장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수입 프리미엄 세단의 3년 잔존가치가 국산 동급 대비 5~10%p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행정 잔가율표와 실제 중고차 시세는 왜 다른가요?
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행정 잔가율표는 중고차 취득세 과세표준(시가표준액) 계산용 일괄 기준이라 차종별 인기도를 반영하지 않습니다. 실제 매각가는 차종·사고이력·주행거리에 따라 행정 기준보다 10~25%p 높은 경우가 흔하므로, 되팔 계획이라면 시장 밴드를 보는 것이 맞습니다.